- 일상 속 미술가들, 미술이 일상이다 -
◉ (재)대구동구문화재단(이사장 배기철)은 동구 지역의 생활 미술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월 19일(수) ~ 1월 27일(목) 까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『동구생활미술가협회 창립전』을 개최한다.
◉ 동구 지역의 구석 구석에서 다양한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생활미술가들이 뜻을 모아 2021년 발족한 『동구생활미술가협회』는 12개분과(민화, 천아트, 캘리그라피, 전통매듭, 프랑스자수, 가죽공예, 홈패션, 리본아트, 목공예 및 나전칠기, 다육아트, 회화) 1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. 특히 지난해 「대구시민주간」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작품 전시 및 분과별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.
이에 동구문화재단 아양아아트센터에서 대구 지역 구 단위 생활미술가협회가 첫음으로 창단된 것을 기념하고 생활미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매년 초대전을 지원하기로 하였다.
◉ 동구에는 「팔공산예술인회」, 「동구미술협회」, 「대경팔공공예사업협동조합」 등 다양한 미술 단체들이 많이 있다. 여기에 「동구생활미술가협회」가 더해져 동구의 미술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.
◉ 이 번 창립전은 12개 분과 회원의 생활미술품 200여 점이 전시되며, 각 분과별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