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‘동구지역질병예방센터’로 운영되어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였고 이제 다시 구민의 문화 공간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되었다.
그 첫 번째 전시로 동구 지역의 우수 미술가 19분을 초대하여 작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. 특히 동구 지역 시각예술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온-스크린 갤러리를 개발 및 운영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의 동구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